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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 경북 산불 피해지에 1만 2400그루 숲 조성…지역 생태 복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실천
■ 레드캡,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산림 재건 사업 지원, ESG경영 실천
■ 지역주민과 미래 세대를 위한 산림 생태 복원에 최대 1만 2400그루 식재 계획
기업 출장/렌터카/MICE 사업을 펼치고 있는 레드캡(대표이사 인유성)이 ‘안전한 이동, 든든한 지원’이라는 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산불 피해지 생태 복원에 나선다.
사진 1. 기업 및 기관 협약 대표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레드캡투어, 영주국유림관리소, 사단법인생명의숲 순)
지난 27일 레드캡은 경상북도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사단법인 생명의숲,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레드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새롭게 숲을 조성한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산불 피해지 약 2.48ha에 최대 1만 24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2년간 조림지를 관리해 건강한 숲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앞서 레드캡은 지난 4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중 1억원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에, 나머지 1억원은 산불 피해지의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한 숲’ 조성에 사용된다.
레드캡 인유성 대표이사는 “산불로 소실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은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 이라며 “나아가 숲이 가진 탄소 흡수 및 저장 효과를 통해, 출장/렌터카와 같은 비즈니스 이동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캡은 22년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에 2억 원, 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2. 국민의 숲 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