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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1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 #실적발표
  • 2026. 05. 07
  • 조회 : 9

레드캡투어, 1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1Q 매출액 924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창사 후 최대 영업이익 달성

지난해 1Q 제주 단기렌터카사업 매각에 따른 1회성 매출 146억원 및 영업이익 83억원 감안 시 매출액도 증가

B2B·B2G 고객 중심의 사업 전개와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안정적 실적 지속



레드캡투어(대표 인유성)는 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24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3% 감소, 영업이익은 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제주 단기렌터카사업 매각에 따른 1회성 매출 146억원 및 영업이익 83억원을 감안하면 매출액도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142억원과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8%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 대비 매출액은 20.6%, 영업이익은 251.5% 증가했다.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한 가운데, 레드캡투어는 B2B(법인) 및 B2G(정부·공공기관) 고객 중심의 사업 전개와 수익성 향상에 집중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렌터카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813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제주 단기렌터카사업 매각에 따른 1회성 매출 146억원과 영업이익 83억원의 영향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90.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p 상승한 18.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개선은 지난해 단행한 사업 구조 고도화의 결실로 풀이된다. 레드캡투어는 렌터카와 여행사업으로 분리되어 있던 조직을 고객사 중심으로 통합하고, 신규 영업 전담 조직을 통해 B2B·B2G 거래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계약 만기 차량의 전략적 매각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했다. 



최근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1분기말 기준 레드캡투어의 친환경차 비중은 48%까지 증가했다. 공공기관 중심의 전기차 수요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친환경차 위주의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RMS(redcap mobility service, 법인 차량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와 B-Lifecare(EV 배터리 관리 솔루션) 등 차별화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여행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110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70.5%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9.5%p 상승한 25.7%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일부 계획된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주요 고객사의 출장 수요와 CES·MWC 등 대형 글로벌 행사 규모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전략적 제휴 관계인 AMEX GBT(Global Business Travel)가 국내 파트너쉽을 레드캡투어로 통합함에 따라, 거래처 이관을 통한 매출 확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레드캡투어의 여행사업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출장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일반 OTA(온라인 여행사)와 차별화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전장사업 및 2차전지 기업의 미국 생산라인 확대, K컬쳐 글로벌 확산, 반도체 시장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의 출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여행사업의 실적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중동 전쟁의 여파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B2B·B2G 고객 중심의 사업 전개와 수익성 향상에 집중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과 성과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SG 경영과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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